대학부에서는 지난 7월 4일(수)부터 7월 7일(토)까지 설악 새동선수양관(속초)에서 “사귐의 공동체” (요일 1:3-4)”라는 주제로 하계 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의 강사로 광교 푸른교회의 강은도 목사(합동)를 초청하여 20대 시절에 찾아오는 고난과 역경을, 기도와 말씀을 통해 인내와 감사로 통과하기를 말씀해 주셨다. 수련회에 참여한 벗님들은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진지하게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눈물 흘리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삶 속에서 공동체적 영성을 실천하기를 다짐하며 3박 4일간의 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