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주일)

묵상을 위한 본문 / 출애굽기 2:10

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기도

아버지 하나님

지나간 여섯 달 동안 저희들의 삶을 지켜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하반기가 시작되오니 저희의 인생을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살게 해 주옵소서

건져 올리는 것은 나의 아기가 될 수 없고 해산하여 낳아야만 아기가 되는 것을 깨닫습니다

너무 쉽게 건져 올리듯 살아가는 인생은 거기 열매가 내 열매가 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해산의 고통을 겪어가면서 낳아야만 자신의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사

너무 쉬운 인생이 아니라 주님이 맡겨주신 십자가를 달게 지고

힘들더라도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