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일(화)

묵상을 위한 본문 / 레위기 27:2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기도

아버지 하나님

사람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사람의 효용 가치에 따라

사회적 값이 매겨져 왔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가치 체계가 무너진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신 독생자를 가장 무가치한 우리와 바꾸신

십자가의 구원의 현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저희들을 사랑하셨건만

저희들은 알량한 저희 자신의 가치를 내세우며

하나님 앞에 교만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드리든지 섬기든지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저 감사 감격하는 마음으로 죄인 중에 괴수임을 고백하며

충성을 다해 헌신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