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수)

묵상을 위한 본문 / 민수기 1:49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행진해 가듯 저희들도 인생의 광야를 갑니다

오늘부터 민수기 말씀을 같이 나누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레위 지파는 인구 조사에 포함되지 않는

수에 칠 가치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었으나

사실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고귀한 사람들이었으며

그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방벽과도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러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영적 방파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어떻게 보든지

하나님 앞에서는 존귀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복된 존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