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목)

묵상을 위한 본문 / 신명기 29:3-6

3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라
6 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광야는 여러 가지로 어렵고 불편한 곳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함께하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들의 인생 광야 또한 그와 같음을 믿습니다

이제 원하옵건대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허락하셔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저희의 하나님 되심을

더 깊이 풍성하게 알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