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6일(주일)

묵상을 위한 본문 / 사사기 20:26-28

26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아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2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28 아론의 손자인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시고 섰더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쭈기를 우리가 다시 나아가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시는지라

기도

아버지 하나님

당연히 이길 줄 알았던 전쟁에서

두 번의 패배를 하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두 번의 패배 속에 담긴

그 피 흘림과 그들의 눈물이

그들의 죄를 씻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지파들도 하나님 앞에 옳지 않았고

하나님은 그들 모두를 징벌하셨던 것을 봅니다

오늘 저희들이 누군가에 대해서

벌떼같이 일어나 공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상대방의 눈에 티는 보면서

저희 눈에 들보를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모습으로

저희 자신부터 바라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한국 교회와 이 땅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로 인한

이 땅의 선한 성도들의 눈물을 받아 주시옵시고

주여 저희를 신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